인사말
총동문회 소개변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문 여러분, 오늘 제35대 총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먼저 그동안 총동문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양인집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진 여러분,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모교의 이름을 빛내고 계신 모든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모교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창립 이래 혁신과 도전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대를 앞서 왔던 대학이었습니다.
우리는 세계를 향한 열린 창을 통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였고 그 경험은 졸업 후에도 우리를 하나로 묶는 가장 강한 연결고리가 되어 왔습니다. 이 힘을 하나로 묶기 위해 신임 동문회장으로서 저는 오늘, 동문 여러분과 함께 기본을 지키는 동문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재원의 관리와 사용을 철저히 공개하여, 선후배 동문들의 소중한 성금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동문들의 신뢰를 높이고 더 많은 후원을 이끌어 모교 발전에 힘을 더하겠습니다.
세대와 지역, 전공과 직능을 아우르고 있는 동문 조직을 활성화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선, 후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모임을 확대하여
동문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총동문회의 길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수 논문 발표자의 해외 학회 참여 지원, 학술지 지원등 실효높은 사업을 발굴해
대학 평가 순위를 높이고, 모교와 후배들이 세계 속에서 더욱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이에 집중하겠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는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이지만, “외대”라는 이름 앞에서는 한 가족입니다.그 이름만으로도 우리는 마음을 열고 서로를 응원하게 됩니다.
저는 이 따뜻한 연대의 힘을 믿습니다. 총동문회는 몇몇 집행부의 노력만으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동문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곧 변화의 원동력입니다. 앞으로 더 자주 찾아 뵙고, 더 많이 듣겠습니다.
그리고 동문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중책을 맡겨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동문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